요즘 젊은이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고 반복되는 폭식 및 절식, 잦은 야식 섭취, 무리한 다이어트 강행 등의 이유로 복통을 호소하곤 한다. 반면 고령자의 경우 식사의 양은 점점 줄어 들어 매 끼니를 소량의 빵, 떡으로 떼우는게 빈번해진다. 심지어 복부 내 불편한 느낌이 거북하여 오히려 끼니를 거르는게 속 편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우리들의 이러한 패턴이 지속 되면서 결국 장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장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현대인들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모유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해균으로 인해 적신호가 켜진 장 건강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장에 좋은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은 응당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아무 제품이나 덜컥 구매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1. 프로바이오틱스 – 장내 환경의 유익균
-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를 말한다. 쉽게 말해 우리 몸에는 다양한 유산균이 있는데 이 유산균은 몸에 이로운 유익균과 몸에 해로운 유해균 두 분류로 나뉜다. 이때 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의 이로운 작용을 하는 유익균에 속한다. 유익균은 유해균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유익균8 : 유해균2’ 비율을 형성해야 한다.
2. 프리바이오틱스 –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를 말한다.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에 건강하게 증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점막에 생육하여 젖산을 생성해야 건강한 장이 만들어지는데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점막에 생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프리바이오틱스이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살기 위해선 프리바이오틱스는 꼭 필요하다.
3. 모유유산균 – 엄마의 모유로부터 유래
- 모유에는 이로운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아기가 모유를 섭취하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모유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따로 배양하여 섭취하기도 하는데 모유유산균은 아기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도움을 주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산균이다. 체내에 있는 백색지방은 섭취한 열량을 축적하는 나쁜지방인데 모유유산균은 이 백색지방의 사이즈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4. 김치유산균 – 우리나라에만 있다!
- 김치유산균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유산균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김치는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발효된 김치에는 김치유산균이 있다. 우유나 치즈에서 생성되는 유산균과 김치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은 다른데 김치유산균은 동물성 유산균에 비해 생명력이 강하여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확률이 높다.
유산균 제품은 다른 건강식품과는 다르게 어린아이부터 고령자까지 남녀노소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유산균을 먹으면 무조건 장이 건강해질거야’ 라고 맹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때문에 유산균 구매 시 다음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 구매 시 참고사항으로는 먼저 신바이오틱스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다.
신바이오틱스란 살아있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한 것을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유익균이 일을 하려면 잘 먹고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데 신바이오틱스 하나로 우리 장에 꼭 필요한 유익균과 그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다음은 코팅기술이 접목된 제품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열, 습도, 압력,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유산균이 무사히 장까지 도달하는 확률은 극히 낮다. 하지만 유산균이 위를 지나면서 사멸되지 않도록 유산균을 한 번 더 특수코팅한 제품을 섭취한다면 장 까지 도달하는 도달율은 높아진다. 구매 시 내열성, 내압성, 내산성을 모두 갖춘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는 혼합유산균을 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총 19종이다. 식약처로부터 인정을 받은 균주는 사람에 따라 미치는 효능이 각기 다르고 몸 속에 머무르는 위치 또한 다르다. 때문에 단종의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 보다 다종의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장 건강의 균형을 맞출 수 있고 더 많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내츄럴플러스는 신바이오틱스와 모유유래 유산균이 함유된 ‘에버핏 더블액션 프로&프리바이오틱스’를 출시 하였다.
해당 제품은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며, 모유유래 유산균, 로셀 유산균, 김치유래유산균이 함유되어있다. 또한 코팅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안전성도 높였으며 19종 혼합유산균 함유로 1억 CFU이상 생균을 보장한 장점이 있다.
내츄럴플러스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모유유래 유산균 이 3가지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고 설명했으며, “불편한 장 때문에 고민이라면 내츄럴플러스 에버핏 더블액션 프로&프리바이오틱스가 좋은 선택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